청년희망적금 신청방법

청년 희망적금이 출시됩니다. 청년들의 재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에서 일부 지원을 하는 정책입니다. 2년이라는 기간만 꼬박 잘 채워서 적금을 부으면 저축한 금액에 따라 추가 지원금을 더 지급해 주는 상품입니다.

신청 자격은 나이와 이전 소득을 따져서 확인해야 하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잘 알아보고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청년희망적금 미리보기

청년희망적금은 아르바이트, 인턴, 2년 단기 계약직 등 청년들의 어려운 상황을 감아해서 목돈 마련이 어려운 것을 돕기 위한 사업입니다. 청년이 지정기간 근무하면서 매월 일정금액을 넣으면 정부가 얼마의 보상을 더 준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청년 희망적금은 시중금리에 납입액의 2%~4% 정도를 추가해 줍니다. 시중금리의 거의 2배를 받을 수 있다는 얘기죠. 대략적으로 환산해 보면 연금리 9% 상품을 가입하는 효과입니다.

현재 저금리 상태에서 9% 효과라면 뒤도 돌아보지 않고 가입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50만원씩 2년을 꼬박 저축한 경우 이자만 대략 100만원 가량 받을 수 있습니다. 1200만원 (50만원씩 24개월 납입시)을 넣으면 1300만원이 되어 돌아온다니, 2년간 허리띠 조금 더 조여서 살만하겠죠?

이 자격조건이 되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바로 미리보기 서비스입니다.

연령은 만 19~34세 청년입니다. 군복무 한 것에 대해서는 최대 6년까지 연장되니, 군복무로 기간을 조금 잃는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급여는 총 급여가 3600만원 또는 종합소득 2600만원 이하여야 합니다. 이때 노동소득만 인정되며 주식이나 여러가지 금융상품 소득은 아닙니다. 다만, 배당소득 등으로 수익이 1000만원 이상 발생하면 종합소득으로 간주되니, 금융 투자 많이 하는 청년은 참고하세요.

청년희망적금이 가입 가능한 은행 앱을 통해서 신청 가능합니다.

11개 은행은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기업, 부산, 대구, 광주, 전북, 제주은행입니다.

현재는 없는 경남은행은 2월 28일 오픈되고, SC제일은행은 6월 경 추가로 출시합니다.

미리보기 참여를 한 이후 2~3영업일 이내에 가입이 가능한지 여부를 문자로 알려줍니다. 이때 가입가능하다고 온 피드백이 있을 때에는 2월 21일 이후 가입할 때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앱에서는 바로 가입이 가능합니다.

관련된 주요 Q&A는 위 블로그 링크를 통해 들어가면 아주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